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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섬유유연제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
작성자 리네드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2-05 1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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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8

래에 향이나게 하고 정전기를 방지하는 섬유유연제!! 많이들 사용하시죠?!

우리 주부님들은 물론 잘 알고 사용하시겠지만, 사회 초년생이거나 살림 초보이신 분들은 잘 모르실 거 같아 오늘 시간에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유유연제는 빨래에 향이나게도 하고 정전기를 방지하기도 하지만, 섬유의 올을 살려 옷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옷감의 색깔이 바래는 것을 방지하고, 최근에는 구김을 방지할 수 있는 링클 프리 효과를 더한 것도 있다고 하지요. 

정전기를 방지하는 원리는 세제(음이온 계면활성제)로 세탁된 섬유에 양이온 계면활성제를 흡착시켜 중화시킴으로써 정전기를 방지하게 됩니다.

특히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에 정전기 때문에 정말 힘드시잖아요. 식초와 구연산으로 대체를 할 수도 있지만 피부가 약하거나 피부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분들은 사용하기를 꺼려하시니까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이유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향인데요, 세탁 후 은은하게 나는 섬유유연제의 향은 기분이 좋아지게도 하지요!

빨래를 물로만 헹구면 물 비린내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세제와 함께 많이들 사용하게 되는 섬유유연제!





렇게 많이들 사용하시는 섬유유연제, 유통기한이 있다?

신선 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거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섬유유연제는 공산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 상관없이 쓸 수 있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근데 절대 그러시면 안돼요.

섬유유연제는 보통 유통기한이 대략 1~2년 정도로 제품에는 따로 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제품 뒷면이나 구석을 찾아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숫자를 보시고 1년 안에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렇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가장 먼저 향이 날아가버리고 정전기의 역할도 섬유를 부드럽게 하는 역할도 많이 떨어지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 정도라면 그냥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층 분리가 일어난다는 거예요.

이 문제는 액체로 된 제품에서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에요. 섬유유연제는 물, 양이온계면활성제, 실리콘, 향료, 방부제 등을 조합해서 만드는데요. 이런 각각의 성분들은 조건이 맞지 않으면 무거운 성분은 가라앉고 가벼운 성분은 뜨게 되죠!

원래는 잘 섞이지 않지만, 가용화제라는 소량의 기름을 넣어 물에 잘 섞이게 만들어놓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종종 이런 부분들이 층 분리가 일어나기도 해요. 이것이 바로 섬유유연제의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끔 대용량 말통으로 구입을 해서 오랜 기간 사용할 때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안에 보시면 기름 뭉친 거 같이 방울방울 건더기들이 모여 있기도 합니다. 이런 제품을 무심코 사용했다가는 옷에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만들어 놓습니다. 또 세탁기에 찐득하게 뭉쳐서 세탁조 오염과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층 분리가 일어났거나 덩어리가 눈에 확인이 되었다면 물을 좀 더 넣고 흔들어서, 섞이면 사용하시고, 섞이지 않는다면 아까워하지 마시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은 양을사용하면 더 부드럽고 향기가 오래간다고 생각해 많이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섬유유연제는 세제 투입칸에 적당량을 넣어두면 세탁 마지막 헹굼 때 알아서 투입이 되는데요.

세제 투입구에 넘치게 콸콸콸 집어넣는다면 마지막 헹굼 단계까지 기다려지지 않고 세탁 과정에 먼저 들어가기 때문에 세제와 섞이게 됩니다.

그로 인해 세탁력은 떨어지고 향기도 조금밖에 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후각은 가장 둔각 해지기 쉬운 감각기관이에요. 같은 향을 반복해서 맡다 보면 향이 나는 건지, 안 나는 건지 무뎌진답니다. 이때 빨래에 섬유유연제의 원액을 붓게 되면 옷에 얼룩이 남습니다. 고농축 섬유유연제를 사용할 때 이런 문제가 잘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생긴 얼룩은 일종의 유성 얼룩이기 때문에 잘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세탁을 하고 난 뒤에 알 수 없는 진한 얼룩이 생겼다? 그렇다면 혹시 섬유유연제를 빨래에 바로 들이붓지는 않았는지 한번 빨래 습관을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정전기를 방지하고 옷감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섬유유연제!

하지만 잘못된 사용법은 오히려 여러분의 옷을 망가트릴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빨래를 망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뭉쳐있는 섬유유연제 성분은 피부 자극을 줄 수도 있으니까 꼭 유통기한 확인 하시고 정량 사용을 꼭 지키시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SE-50b1149c-3b23-485f-ab7d-df85ef71d07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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