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아직 스스로 먹는 게 서툴러 음식을 먹다가 흘리거나 쉽게 게워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 귤이나 딸기 등이 제철이라 많이 먹이게 되죠!!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때문에 과일을 안 먹일 수도 없고 마음 편히 먹이시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과일 물 제거해보세요~

오늘은 아기 옷 얼룩제거할 수 있는 방법 중 과일 물 지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기기본적으로 과일 물은 오래 두게 되면 착색이 되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옷이 더러워지는 즉시 세탁을 해주면 제일 깨끗하고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더러워진 옷에서는 세균 번식이 빠르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외출 시 입었던 옷은 바로 빨아 미세먼지나 얼룩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애벌빨래를 위해 얼룩 묻은 옷을 물에 오랫동안 담가 놓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얼룩이 옷에 더 깊숙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빨랫감을 물에 담가 두는 시간은 찬물 20분, 더운물은 10분 정도로 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귤귤이나 딸기 등 과일을 먹다가 옷에 얼룩이 질 경우 가급적 마르기 전에 빨리 물에 씻으면 얼룩이 어느 정도 지워지게 됩니다. 물로 지워지지 않을 경우에는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탄산소다는 천연세제라 아기 옷 세탁 시에 많이들 사용하시죠??!

천연세제인 과탄산소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살균, 소독, 산화작용 및 음식물 얼룩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표백제 대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시죠!!

먼저 물로 열심히 헹궈봅니다. 그래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으면,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은 후 70~80도의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된답니다. 그럼 삶는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살균소독까지 되니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표백, 살균효과까지 있는 과탄산소다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이렇게 하얀색 거품이 몽글몽글 일어납니다. 보고 있으니 때들이 쏙쏙 다 빠질 것만 같은 기분이... 대략 3~5분 정도 짧게 담갔다가 손으로 조물조물해주면 깨끗이 빨아진답니다.

그다음 세제가 남지 않도록 몇 번을 헹궈주면 끝! 너무너무 간단하죠!!

이렇게 흔적도 없이 새 옷처럼 깨끗해졌어요~ 과탄산소다 하나로 과일 물든 옷 깔끔하게 세탁했어요.

단, 빠른 시간 내에 세탁을 하는 게  가장 빠르게 빠지며 묵은 때나 얼룩제거도 가능하나 오래되면 그만큼 효과는 떨어진답니다.

다른 얼룩제거하는 방법도 이렇게 해보시면 금방 빠지니까 꼭 아기 옷 세탁 꿀팁으로 옷 관리를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이들 옷 버릴까 걱정 없이 신선한 과일 많이 먹이시고 건강한 매일이 되었으면 합니다~~^^